Community post
비트코인 전쟁과 미래
가입이 늦어져 글을 조금 늦게 올리네요ㅠㅠ
지난 1월부터 이어지는 하락장으로 눈만 뜨면 올라있던 12월이랑 전혀 다르게 이젠 눈만 뜨면 하락해있군요 저도 줄어드는 잔고를 보느라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는 비트코인을 내리려는 세력과 올리려는 세력의 전쟁(?)과 미래에 대한 제 생각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선 장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 차트를 보자면 비트코인은 작년 7월에서부터 이어오는 상승추세와 12월 전고점에서 내려오는 하락추세 사이에서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트를 보자면 작년 7월에서부터 올라오던 강력한 트렌드라인은 일반적인 가격의 흐름과는 달리 눈에 띌 정도로 매수세가 강한 추세선입니다. 또한 전고점에서부터 내려오는 하락추세는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하락장을 주도하는 흐름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는 세력은 어떤 세력일까요? 그 이전에 세력들은 어떠한 형태로 가격 펌핑을 하는지 알아야합니다. 우선 세력들은 가격 펌핑 이전에 장기간에 걸쳐 매집을 합니다. 이후엔 한번의 펌핑으로 저점을 자신들이 매집한 가격의 고점 위로 올립니다. 예시로 작년에 강력한 펌핑이 있었던 아인의 그래프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1번이 매집구간이며 2번이 1차 펌핑입니다. 이 1차 펌핑으로 저점이 매집한 구간의 고점 위로 올라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엔 본격적인 펌핑을 통해 가격을 급상승 시킵니다. 규모가 작은, 시가 총액이 작은 코인일 경우 펌핑의 과정이 시총이 큰 코인에 비해 더욱 빠르고 가격이 빠지는 것도 더 빠르게 내려갑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에 있던 세력은 어떤 세력이 있었을까요? 작년 5월부터 8월 말은 굴곡이 있긴 했지만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했던 시기입니다. 하지만 8월 말부터 골드만 삭스의 비트코인 가격 예언으로 시장에 공포를 심어주었으며 중국발 가상화폐 규제로 9월엔 가격이 급락하게 됩니다. 이때의 악재들은 골드만 삭스를 비롯한 월가의 부자와 중국의 기존 부자들의 비트코인 매집을 위한 재료였다고 생각됩니다. 비트코인을 통한 신흥 부자들의(우지한 등) 탄생을 막기 위해선 비트코인을 무용화하거나 그들도 비트코인을 보유해야하는데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막기엔 그리고 비트코인을 통한 이익을 그냥 지나치기엔 어렵다고 생각한겁니다. 실제로 월가의 jp모건의 경우엔 비트코인은 사기라는 발언을 했다가 9월의 하락장에 300만유로의 비트코인을 구매하기도 했었죠. 중국도 처음엔 암호화폐 자체를 불법으로 규제하겠다고 했지만 뒤엔 ICO규제로 발을 빼버립니다. 이렇게 기존의 부자들은 비트코인을 작년 5-9월에 매집을 하였으며 가격 상승을 통해 저점을 높입니다. 실제로 위의 비트코인 그래프에서 보자면 이번 하락장의 저점은 9월의 고점보다 높이 형성 되어있습니다. 또한 상승 추세선 근처로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비트코인은 강력하게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하락을 주도하는 세력은 누구일까요? 저는 비트코인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으로 새롭게 나타난 신흥 부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기존 부자들보다 더 이전부터 비트코인을 모아왔습니다. 비트코인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어야 그들이 원하는 것처럼 가격 조정도 쉽고 이익을 모두 독식할 수 있는데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라갈수록 기존 부자들 혹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자 하는 세력들이 비트코인 내에서 그들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채굴의 경우엔 우지한의 비트매인사가 독보적인데 새롭게 생겨나는 채굴 회사들은 눈엣가시죠. 그래서 그들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다량으로 시장에 풀고 헷지펀드에서 숏으로 얻는 이익을 챙기면서 동시에 눈엣가시 같던 새로운 채굴사 혹은 개인 채굴업자들을 처리하는 겁니다. 그렇게 신흥 부자들은 전고점에서부터 하락추세선을 그려오며 비트코인 내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가격 하락을 유도합니다. 하지만 이젠 그래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기존 부자들의 상승추세와 신흥부자들의 하락추세가 마주하는 곳으로 가격이 수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세력간의 전쟁은 어떻게 될까요?
전 개인적으로 기존 부자들이 지켜오는 상승 트렌드 밑으로는 가격을 내릴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으로 생긴 신흥 부자들이 비트코인을 아무리 많이 보유하고 있다하더라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삼성전자 시총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신흥 부자와 기존 부자 모두 최종의 목표는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기 때문에 서로가 싸워서 좋을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미래는 어떠할까요?
종종 사람들 중 비트코인을 나스닥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위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비트코인의 그래프와 나스닥의 그래프는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급등과 급락을 하면서도 장기간 상승 트렌드를 지켜주었습니다. 또 1번의 지점에서 매집이 이루어졌다면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면서도 1번 구간의 고점 밑으로 저점이 내려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저 구간이 지나고 나스닥의 그래프는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비트코인 그래프는 2번의 지점에 거의 도달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비트코인과 나스닥은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또 이미 비트코인이 12월에 펌핑을 하고 끝나버린 것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트코인의 펌핑을 보면 본격적인 펌핑 이후에 거품이 식어버리면 상승 트렌드가 지켜지지 않습니다. 또한 알트코인과 비교하기엔 비트코인의 시총이 크기 때문에 나스닥과 비교해서는 작지만 알트코인에 비해서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나스닥의 그래프처럼 움직인다고 했을 때 저만의 행복회로를 돌려보자면 나스닥이 오르기 시작한 시점과 전고점을 찍은 시점의 기간과 비트코인이 오르기 시작한 시점과 전고점을 찍은 시점의 기간을 상승 기간으로 비교하고 나스닥이 하락하기 시작한 시점과 나스닥 그래프에서 오늘이라고 생각되는 시점의 기간과 비트코인이 하락하기 시작한 시점과 오늘의 기간을 하락 기간으로 비교하였을 때 개인적으론 올해 8월에 전고점을 갱신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속도에 비해 상승하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그 이전에도 충분히 전고점을 갱신할 수 있다고 저 혼자만의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Replies (0)
Conversation
No replies yet
Replies will appear here as people join the convers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