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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국내음악) 예술적 재능 충만! 깊은 목소리의 뮤지션 소마(Soma)
안녕하세요~ 재즈입니다.
우리나라의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K-pop” 이라는 장르. 혹은 음악스타일의 탄생은
정말 축하할만한 일이고, 음악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국 시장에서도 “K-Pop”이 많이 알려져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돌 음악으로 대표되는 “K-Pop” 시장 속에서,
본인만의 색깔. 본인만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가수들은
사실 ‘아는 사람만 아는’ 음악시장이 되어버려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런 뮤지션들을 ‘인디’라는 틀 안에 가두어놓고 생각하는 것이
개인적으론 더욱 안타깝네요..
대중성 있는 음악이 아니라고 해서, 아이돌 혹은 유명가수의 노래가 아니라고 해서
좋은 음악이 묻힐 순 없겠죠~

오늘은 레게(Reggae), R&B를 넘나들며 깊이있는 보컬과 분위기를 보여주는
국내 여성 싱어송라이터 ‘소마(Soma)’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https://youtu.be/SvBo1TluLnM
<VERRY – We Can Luv(Feat. ODEE) (Audio)>
소마는 현재까지 발표한 곡이 아직까지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 베리(VERRY)라는 여성 R&B 듀오로 발표한 싱글 곡〈We Can Luv〉
- 본인이 즐겨 듣던 곡을 레게(Reggae) 스타일로 편곡하여 사운드클라우드에 무료로 발표한 [One Drop Vibes] 부틀랙(Bootleg) 앨범. (이 무료 공개 부틀랙 앨범엔 총 5곡 수록)
- 2017년 2월 발매한 첫 정규 EP앨범 [Somablu]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건 이제 2년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예명을 정할 때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
주위 친구들이 그녀의 이름을 부를 때 ‘솜아~’라고 줄여서 부르는 덕에
결국 ‘소마’라고 예명을 정했다고 하네요.
https://youtu.be/JdirMeMtg88
<소마 – Midnight in Paris M/V>
제가 처음으로 들은 그녀의 음악입니다.
지난 2월 발표한 [Somablu] EP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이 노래를 듣자마자 ‘와~ 정말 내 스타일이다!!’ 하고 올레!!를 외쳤더랬죠.
끈적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 거기에 최적화 된 목소리 톤과 절제된 보컬.
제목인 ‘Midnight in Paris’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파리(Paris) 현지에서 찍은 뮤직비디오는 곡 감상에 있어 또 하나의 재미있는 포인트네요.
https://youtu.be/ThM92-RUxAI
<소마 – Pale Blue M/V>
이 곡을 들으시면서 소마가 직접 본인의 앨범에 대해 소개한 글을 한번 보실까요?
앨범 이름은 somablu 입니다.
모든 곡에 우울함의 블루,차가운 색의 블루,블루프린트 등의 블루의 감성이 통일적으로 들어갑니다.
-
dive (beat by nuz)
자아가 물에 빠져 자살을 합니다, 물에 들어가기 직전에서부터 천천히 다이빙 해가는 곡이구요. 가사를 들어보시면 훅 가사가 feel like higher 에요. 앨범 전체의 그림으로 봤을땐 순전히 자살하는 곡이지만, 한 곡의 내용으로만 보면 나의 자아가 죽지만, 죽여버리고 싶던 '과거의 자아' 이기때문에 물 속으로 다이빙하는 내가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듯 한 느낌이라는 곡 입니다. -
LIE (beat by minje)
앨범의 유일한 사랑 노래구요, 죽기 전의 연인과 헤어져가는 과정을 담은 곡입니다. -
midnight in paris (beat by buggy)
앨범 전체의 그림으로 봤을때, 죽은 저의 영혼이 새벽에 활동을 하는 내용입니다. 한 곡만의 내용으로 보면, 저녁에 잠을 자고 새벽에 깨어나 모두가 잠을 자는 시간에 노래를 하고 작업을 하는 저의 이야기를 담은 것 입니다. -
pale blue (beat by j.flow)
(pale blue는 시체의 피부 색 입니다.) 1번 트랙에서 죽은 제가 차가운 바닥에 누워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내용 입니다. 곡 한곡의 내용으로 보면 텅빈 무대에서 청자를 기다리는 내용 이기도 합니다. 데뷔 앨범으로써 soma의 시작을 알리는 시발점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지니뮤직 매거진 인터뷰 : 소마 편>
저는 이 글을 보자마자
첫 데뷔 앨범을 자신만의 스타일과 스토리대로
굉장히 탄탄하게 구성을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작사와 작곡뿐만 아니라
위에서 보신 뮤직비디오들과, 앨범과 관련된 사진들의 아트 디렉팅을
본인이 직접 했다는 점에서 ‘아티스트’로서의 자질도 충분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데뷔 앨범 발매 전에 ‘소마’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로 공개한
[One Drop Vibes] 부틀랙에 있는 잔잔하고 달달한 곡을 하나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https://youtu.be/b0wtqdT72tE
<Cody Chesnutt – No One Will>
보컬이자 기타 연주자. 펑크, R&B, Soul을 넘나드는 만능 뮤지션
‘코디 체스넛(Cody Chesnutt)’이 2002년 본인의 이름을 걸고 낸
첫 앨범에 수록된 ‘No One Will’이란 곡입니다.
달달한 분위기가 여성분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 같습니다. ㅎㅎ
여름 밤에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곡을 레게 버전으로 편곡해서 부른
소마의 'No One Will' 을 감상해보시죠^^
원곡의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유지한 채 적절한 그루브를 섞어 편곡한 비트가
그녀의 깊은 목소리와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https://youtu.be/nd0dgpCItss
<소마 – No One Will>
영상 속의 이미지 역시 본인이 직접 고른 거라고 하는데요.
노래와 이미지가 정말 딱! 잘 어울리네요. 이것도 역시 감각이겠죠? ^^
소마의 인터뷰와 사운드클라우드는 링크를 눌러주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제 글이 좋으셨다면!
Replies (20)
야밤에 들으러 갑니다잉~
좋은 음악 항상 고마워유~~들으면서밤을지새우ㅏ야지
두비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야밤이니까 '미드나잇 인 파리' 필청입니다! ㅎㅎㅎ 딱 지금 분위기네요.
'미드나잇 인 서울'인가요 저희는 ㅜㅜ
뜬금없이 갑자기 파리에 가보고싶네요...
ㅋㅋㅋ 얼른 벌어서 가죠
좋은 음악 소개시셔줘서 감사합니다 잘 들을께용~
오늘도 좋은 음악과 함께 스팀잇을 시작해 봅니다...
귀호강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귀호강이라니 과찬이십니다 ㅎㅎ
ㅋㅋ포스팅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찾아듣는 일도 굉장히 큰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덕분에 쉽고 편하게 알아갑니다! 항상 취향 저격당하네요 ㅇ<-<
광땡님~ 감사합니다 :)
취향저격 당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시간마다 듣습니다이 ㅎ
음악에 대해 좋은 포스팅 많이 해주시네요~ 팔로우하고 가겠습니다^^
하핫 감사합니다 윤코인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팔로우 했습니다. 자주 봬요~~!
No One Will 너무 좋습니다.. 좋은음악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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