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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닥의 머리카락 때문에.
가르마를 지나쳐 반대쪽으로 건너간 머리카락 한 가닥.
허걱! 나의 흰머리인가?
한가닥을 잘 잡아 뽑으려고 보는 순간 아니였어요.
상한 머리카락이 빛 때문에 밝게 보인 것 뿐이더라고요.

이제 제 나이 3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나보다 한 살 더 많은 신랑은 흰머리도 제법 나고 있어요.
제가 못 보는 뒷통수 어딘가에 숨어 있는
흰머리카락들이 있을 수도 있겠죠.
눈에 띄도록 흰머리가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
어떤 마음이 들지....
철 없던 어린시절, 평범하게 보낸 학창시절,
사랑에 충성하면 보낸 20대,
인생사를 알아가고 있는 30대.
잘 못 본 머리카락때문에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나저나 침침한 것이,
눈에 노화가 오고 있는건.아..닌지..)
Replies (10)
저는 두아이를 낳고나니 급노화가..ㅜㅜ
인생사를 알아가는 것만큼 나오는걸까요?
아직 마음은 고등학생인데.. 나이만 먹어가네요..
저는 벌써 흰머리가 제법있네요 ㅠㅠ 이것이 유전탓도 있는듯요 ㅠㅠ
노화되는것이 참 슬프네요
저도 이 나이가 올지는 모르고 살았는데 ㅠ_ㅜ
웃프네요~
나이에 맞게 늙어야 하는게 맞지만~
아직은 마음에 준비가 안 된터라....ㅠ_ㅜ
저는 요새 흰머리가 부쩍 늘었어요ㅠㅠ뭔가 서글프죠 왜ㅠㅠ나이가 들긴 드는 모양이에요 준비가 안되었는데
아직 인생사를 알아고가 있는
30대 초반 끝무렵에 서있는 저는
간간히 흰머리가..보이네요..ㅠ.ㅠ
잘 못 본게 아닌..진짜 흰머리가...ㅋㅋㅋ
흰머리 난다고 상심하시기 보단..^^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저도 흰머리는 진작에 왔고, 이젠 눈이 슬슬 침침한 상태가.. - _-;;
남은 인생을 근사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ㅠ
저도 가끔씩 새치가 나긴 하드라구요.ㅠㅠ
나이는 못 속이나 봐요.
20대 초반 시절이 자꾸만 생각나네요...
으쌰으싸 같이 힘내요
즐거운 주말
행복한 스티밋 !
잘못 보신 것이라 추카드려요^^;
저는.. 제대로 봤더라고요.ㅜㅜ
아..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