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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쓰고 싶다
글로만 접하던 누군가를 직접 만나면, 이상하게도 그 사람과 오래 알고 지낸 것 같은 느낌이다. 쓴 글들이 모여 그 사람을 구성하는 것 같다는 느낌. 실은 그 반대일 테지만 말이다. 김중혁 작가는 글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에서 접하며 평소 친근하다고 느끼던 작가다. 토크 콘서트에 간 적이 있고, 며칠 전에는 창의력, 창작을 주제로 하는 특강에서 작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