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oung-hak Ryu
@byounghak.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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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에 위대한 여성작가들이 졸라 많은가?
지난 3월 15일 청주를 찾았다. 청주시립미술관의 기획전 <부드러운 권력> 오프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내가 청주시립미술관에 당도했을 당시 미술관 로비에서 임은수 작가의 오프닝 퍼포먼스 ‘파종’이 이미 시작된 상태였다. 파랑 의상을 입은 임은수가 두 손에 파랑 비단 천을 흔든다. 펄럭이는 파랑 천과 함께 파랑색 꽃잎들이 휘날렸다. 파랑 비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