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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구름이 참 하얗고 부드럽게 자리한 날. 따갑기만 하던 태양이 오늘은 순하게 빛을 내는 화창한 날. 바람도 나뭇 잎만 살랑이듯 상쾌하게 부는 오늘. 제가 생각해도 참 행복하기 완벽한 날입니다. 이렇게 날씨 좋은 휴일은 우리 집 공식 '행복한'날 이에요. 이런 날이면 우리 집은 다같이 청소로 하루를 시작하죠. tv 좋아하는 우리 아버지도 이런 날…
* 스팀잇에 왜 글을 쓰시나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신생"이기에 씁니다. 글을 쓰는 플랫폼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중에 소설, 에세이 등 오직 글을 위한 플랫폼도 다양하죠.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플랫폼이 쏟아지며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심지어 스팀잇 처럼 글을 읽고 보팅 처럼 돈을 주는 플랫폼도 있습니다. 브런치, 독립 출판 등 더 이상 큰…
참으로 낯설다. 이 거리가 너무나도 낯설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거리가 기억 나질 않는다. 분명 처음보는 곳인데 이 길위에 내가 두 발로 서있다. 어디로 향하고 있었던 걸까. 어느 길로 왔던 걸까. 어떻게 왔던 걸까. 당황하여 수없이 고개를 돌리며 둘러보다. 또 한참을 멍. 그때였다. 꼬마가 다가온 것은. "전화와요." 한 꼬마가 내 손을 가르켰다. 핸드…
찰칵 사진이 찍히는 그 짧은 순간처럼 그 잠깐에 우리는 사람을 머릿 속에 찍어 낸다. 그리고 그것이 그 사람의 틀이 된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알아가면서도 그 틀안에 그 사람을 채워나간다. 그 틀 밖에서 채우지 않는다. 그것은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다. 우리가 아는 것이 그 틀 안이기에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그 틀이 평생 가는 것은 아니다. 조금씩 채우…
나의 소원을 빌고 싶을 때 별똥별에게라도 기대고 싶을 때가 있죠. 지칠때 문득 바라본 밤하늘에 별똥별을 기대해 보지만 별 보기 조차 어려운 현실. 그런 마음을 재치있게, 또 아름답게 담아낸 노래. 오늘은 달이라도 환히 보였으면 좋겠네요. ------------------------------------------------ https://youtu.be/…
7일 전 여유를 끝으로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물론 제가 시작해서 어쩔 도리가 없지만.. 점점 제가 시작해서가 아닌 끌려가는 기분이 들면서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그럴때면 저에겐 늘 겪는 병이 있습니다. '책 충동구매!' 이유는 모르겠으나 느닷없이 서점에 들어가 책을 삽니다.느닷없이 잠들기 전에 ebook을 사서 밤새 읽기도 하고요. 평소에 관심있던 책,…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집 아닌 곳에서 글을 쓰려고 나왔습니다. 매번 테이크 아웃잔에 담아 들고 걸으며 마시던 커피가 아닌 정성가득한 라떼 아트 담긴 머그잔 라떼가 굉장히 반갑네요. 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운 삶을 꿈꿉니다. 저도 그렇고요. 저는 커피 한 잔에서 여유를 찾아서 일상적인 여유를 찾았습니다. 이런 여유로움이 잦아지면 언제가는 여유로운 일상을 이루…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효리네 민박2가 방송 중에 있습니다. 챙겨보던 방송은 아니지만 그냥 좋아서 종종 찾아봤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윤아의 눈물을 위로하는 방법을 보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 아니 제가 좋아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잠시의 쉬는 시간. 같이 음악을 듣던 중 손성제의 굿바이를 들으며 윤아가 눈물을 흘렸던 상황. 갑작스러워서 당황스러울 법도…
"내가 쓰고 싶은 글과 남들이 보고 싶은 글." 물론 제가 이걸 논할 만큼 글에 확고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어 이렇게 생각을 묻습니다. 스팀잇은 창작집단이자 나에게 글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독자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쓰고 싶은 글과 남들이 바라는 글이 같다면 좋겠지만 때로 그것은 상충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