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h Park
@cya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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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과 나(5) - The hero
신해철과 나(5) - The hero 1. 세상이 한 순간에 바뀌지 않음을 다시 느꼈던 그 날은 눈물이 나지 않았다. 잠시 멍했고, 그 다음에는 화가 났고, 그 다음에야 슬픔이 찾아왔다. 추모 콘서트에서 분노하고,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부르는 신해철의 모습도 보았다. 어쨌든 세상은 한 순간에 바뀌지 않았고, 믿음과 희망으로 하루를 살아가던 날은 그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