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cyberrn.s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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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30%, 스달 50% 허 허..
옴마나, 야들 왜 이럼? 우리 스티미가 스달이랑 땅을 점핑! 오늘 하고싶은 말은 "나 스팀 1극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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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rn.sct
가긴 갈건데, 안정적으로 차분히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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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나, 야들 왜 이럼? 우리 스티미가 스달이랑 땅을 점핑! 오늘 하고싶은 말은 "나 스팀 1극만 주세요."
얼떨결에 후딱 도착한 청담역 근처. 내가 가야할 곳은 중화역이니. 지하철 7호선 타러 가야지. 지하철 타러 가는 청담역 지하도가 나를 놀래키네. “저 성형수술 했어요. 피부 미백도 했어요.” 오~ 놀라워라. 차병원 사거리만 바뀐게 아니었어. 변화! 요즘 추세 맞는 듯.
우리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아니 못 본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많이 변했더라. 지하철도 들어오고, 언주역이었던가. 낯설었고 내가 무심했구나 싶었다.
미국에서 직구까지 하면서 입안에서 오물거렸던, 그렇듯 챙겼던 너이건만. 책장 안 깊숙이 가지런히도 쌓여있는 tic tac. 다 한 때다.
손에 든 것을 놓아야 했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기 위해서는. 손에 든 것을 조심스럽게 내려놓는 동안, 어느새 엘리베이터는 지하1층에서 6층으로 향하고 있었다. 손에 든 것을 내려놓지 못할 바에는, 미리 버리거나 그냥 들거나 머뭇거리지말고 과감하게 선택하고 갈 길 가자.
https://youtu.be/6JUbFj0BIc4 그냥 밥 한 그릇 사줘야 할 것 같은 사람의 이야기. 마지막 부분으로 갈 때는 마치 나인 듯한 착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