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진
@fu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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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야쿠르트 아줌마로 일했던 썰
어머니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식사 후 TV를 보는데, 어머니가 또 잔소리를 시작했다. 빨리 결혼해서 아이부터 낳아야 한다는 그런 뻔한 이야기다. 어머니는 아기를 낳으면 자신이 다 맡아서 키워줄 것이고, 아이 분윳값이랑 기저귓값도 어머니가 다 부담할 거고, 나한테 따로 매달 생활비도 보태주겠다는(나로서는 거부할 수도 없고, 거부할 필요도 없는) 제안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