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g0
@go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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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일기-5
6월 13일 나무날 실수를 했다. 어젯 밤 앱 스토어를 둘러보던 나는 게임 하나를 깔았다. 워터파크를 운영하는 타이쿤 게임이다. 꾸준히 과정을 밟아가면서 크고 멋진 워터파크를 지을 생각에 다운로드 버튼을 눌렀다. 그 한 번의 터치로 새벽 4시에 잠을 잤다. 잠에서 깨고도 오늘 일정의 거의 반을 그 게임에 날렸던 것 같다. 다행인 건 벌써 질린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