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
@h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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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두렵습니다.
가을이 두렵습니다. 지는 낙엽 보는것이 슬픔니다. 찬바람 불어 오는것이 싫습니다. 새봄을 기다리는것이 너무나 지루 합니다. 풍성함을 누리기도전에 오는 이 허망함 그대는 모를겁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 내게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안녕이라는 인사도 서글퍼지는 계절 가을이 슬프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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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두렵습니다. 지는 낙엽 보는것이 슬픔니다. 찬바람 불어 오는것이 싫습니다. 새봄을 기다리는것이 너무나 지루 합니다. 풍성함을 누리기도전에 오는 이 허망함 그대는 모를겁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 내게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안녕이라는 인사도 서글퍼지는 계절 가을이 슬프게 두렵습니다.
밤이 너무 길다. 어릴 적 가지고 놀던 고무줄보다 한참은 긴 밤이다. 어둠은 혀를 날름 대는 뱀보다 무섭고 끝장 마 개부심에 쏟아놓은 비로 개울이 넘쳐 봉당 까지 들어선 것 황토물보다 더 두렵다. 달도 없는 그믐 깨 밤은 더욱 그렇다.
아픔도 착하게 비오는게 싫다. 비오는게 싫다. 아프면 비오는게 더욱 싫다. 하늘도 아파서 눈물 흘리는거 같아 나는 비오는게 싫다. 검은 구름은 하늘이 아파서 내어 놓는 말못하는 통증 참다 참다 못참으면 흐느끼고 큰 소리로 울고마는 하늘 하늘도 아프면 우는데 나는 꾹 참는다. 착하게 착하게 아픔도 착하게...
이 아픔 잠깐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잠 못 이루는 밤이 잠깐 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은 공평하지 않으니 원망도 소용없어라 또 하루가 저물었다. 그냥 그렇게 몸에 밴 검소함 버리고 사치하고 싶다. 희망을 사치하고 싶다.
추석 명절도 지나 갔어요. 아무 의미도 없이 지나 갔어요. 그냥 하늘만 바라봤어요. 희망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생각하면서요. 글을 써봐야지 하는데도 안되네요. 돈 욕심에(ㅎㅎ) 잘할수 있다는 생각에 시작한 것인데 생각대로 안되네요. 도와주시겠다 해도 잘 안되네요. 일상이 자유롭던 시절에 명절은 늘 바빠서 여유로웠으면 좋겠다 생각 했는데 이제는 여유로움이 싫…
별안간 어두워지고 천둥치니 무섭다. 어제 해무리가 예사롭지 않았는데 비까지 퍼붓는것을 보니 이젠 영락없는여름이다. 어릴적 이런날은 무서워서 엄마 품속으로 파고 들었는데 지금도 이렇게 무섭다. 그런데 숨을곳이 없다. 비가 내일까지 온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