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seogi
@hyese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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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해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같습니다.
새벽에 출출할 때 먹을 용도로 편의점에서 컵반이라는 제품을 세 개 골라 계산대에 가져갔는데, 아주머니께서 한참을 갸우뚱하시더니 말씀하십니다. "낙지콩나물비빔밥은 2+1 품목이 아니어서 할인이 안되네..?" 다른 두 개는 행사 품목이어서 세 번째 것을 찍으면 0원으로 떠야 하는데 정가가 떠서 당황하셨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저것만 가격이 몇 백 원 더 비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