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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글이 연애이야기였는데
여전히 연애중이다. 스티밋보다 훨씬 재밌으니까 올 일이 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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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연애중이다. 스티밋보다 훨씬 재밌으니까 올 일이 잘 없었다.
이 여자는 나를 처음 만난 날 자신은 누굴 좋아하는 데까지 오래 걸리는 편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도 오래 기다릴 생각이었다. 조금 호감을 보이더라도 일부러 무덤덤한 척 해주고 내가 혹여나 실수할까봐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우리가 처음 본지 2주가 지난 날이었다. 그날은 하루종일 여자의 얼굴이 불편해 보이던 날 무언가 꼬여서 모든 게 어수선했던 날 이…
나는 한국인 치고 영어를 잘 하는 편이다. 1. 학교,학원에서 가르쳐준 영문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던 열등생이었기 때문에 2. 공학 전공이었던 20대 초반에 수학은 도저히 못하겠으니 영어라도 잘하고 싶었기 때문에 3. 문학을 좋아하는 데 워낙 수입문학이 많다보니 영문을 읽어야 했기 때문에 4. 결국 전공을 영문학으로 바꿨기 때문에 5. 유튜브 덕분에 6.…
어제는 잠깐 불만이 생겼다. 늘 내가 여자가 사는 동네로 간다. 주중에는 주로 여자가 할 일이 있어서 할 때 옆이나 앞에 앉아서 내 할일을 하며 구경한다. 일 때문에 다른 곳에 갈 땐 따라가서 기다리며 논 적도 있다. 이런 건 불만이 아닌데 유독 어젠 나한테 차가웠다고 해야 할까. 이 여자 나에 대한 고마움이 전혀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연애를 하고 있다. 연애 하려고 태어난 사람처럼 연애할 때만 머리가 잘 돌아간다. 센스가 넘친다. 취직으로 치자면 신의식장 다 붙고 그 안에서만 이직 두 세번은 더 한 그런 셈이다. 비가 내리니까 바깥이 조용하다.
1. 스무살 때 연애를 네 달 체험한 뒤로 스물 다섯 전역할 때 까지 썸 비슷한 관계 조차 없었다. 원래 개인적 호기심에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연애같은 거 궁금하지도 않았다. 한 입 베어먹어봤으면 그맛이 그맛이지 뭣하러 하냐고. 그러다 전역을 한 뒤 나를 짝사랑하던 여자의 고집에 못이겨 연애를 시작했다. 얼마 뒤면 서른 하나가 되는 나는 스물…
제발 잘 나와라 후
가즈아랑 전혀 안맞는 글들 막 올라오는거 같은데? 퍼온 글 같은게 왜.. 반말도 아닌 글들이 가즈아에.. 이거 토큰 나오면 정화될 수 있어 가자고형?
예비심사긴 하지만.. 비공개로 암튼 발표! 통과해야 공개발표! 하필 근데 오늘 스승의 날! 뭐 선물하면 부정청탁 될거같다! 아! 그렇다면 선물 안하고 톡도 안보내야지! 죄송합니다 지도교수님! ㅋㅋㅋ
안녕 가즈아 친구들아 코인 장따라 심경이 변하는 우리네 인생이 너무 처량해서 작년에 중편 하나 썼었다. 단편으로 바꿔서 어디 실었었는데 운좋게 누가 읽어줘서 팟빵? 이라는 사이트에 ... 이런게 팟캐스트인가? 거기 소개됐다. 작년 여름 폭락장으로 물린 마음 위로하려 쓴 건데,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진리라도 되는 듯 1월부터 지금까지 맘 다친 사람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