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거사
@morig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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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녹차 속에 숨겨진 진실(眞實)
부지당의 차 이야기 24. 선암사 처사(處士)생활을 마감하고 한(韓)씨 문중의 제실(祭室)로 거처를 옮겼던 때는 1996년 초봄이었습니다. 그곳은 전남 벌교에 있는 지곡리 마을에서 산 쪽으로 10여분 이상을 걸어 올라가면 나타나는 곳이었는데, 이 부용산속 제실의 이름은 모리거사가 사는 곳이란 뜻으로 부용산 ‘모릿제’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은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