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스
@outis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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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식이 희소식
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올해 1월 둘째 고양이가 죽었다. 아프기는 작년 말부터 쭉 아팠고 죽기 두 달 전부터는 스스로 밥도 먹지 못했기에 어느 정도 끝을 예감하고 있었다. 입자가 고운 캔에 약을 섞어 하루 세번씩 주사기로 밥을 먹이면서 하루만 더 살아주길 매일 빌었다. 매일 아침 눈을 뜨기가 무서웠다. 내가 자고 있는 사이에 둘째가 죽었을까봐. 그리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