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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시선 - 살려야 하나 죽여야 하나
### 살려야 할까? 미물이다... 하지만 그에겐 지금 생사의 갈림이다. 난 그것을 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인상찌쁘리며 걸러놓았다. 파르르 날개를 떠는 미물을 보며 고민했다 살려야 할까? 죽여야 할까? 그냥 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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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려야 할까? 미물이다... 하지만 그에겐 지금 생사의 갈림이다. 난 그것을 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인상찌쁘리며 걸러놓았다. 파르르 날개를 떠는 미물을 보며 고민했다 살려야 할까? 죽여야 할까? 그냥 둘까?
### 점점 사라져간다 단층이었던 주택은 점점 고층 아파트가 되어가고 흙으로 만들었던 집들은 콘크리트와 철근들로 바뀌어 가고 사람들은 점점 고립되어 간다..... 우리 소통좀 하고 살자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소리 이젠 찾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사라져만 가는 소리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점점 내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이 많아지고 있다. 길가다
### 비오는 식목일 오늘은 달력을 보니 식목일 이였다. 나무를 심어본 기억이 있던가? 없다 그냥 화초나 몇 뿌리 심어본 기억은 있다. 얼마전 주말 반생이가 칭칭감겨있는 나무를 보았다. 그리고 오늘 그 사진이 무득 생각이 났다. 동물농장서 보았던 목줄메인 강아지가 생각이 났다. 피가나고 온몸이 부어있는 강아지 나무라고 아니라는 법 있나? 칭칭감겨있는 반생…
### 화분만들기 4월 무엇인가를 심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달 화훼단지에 들러 '모스'라는 야생화를 구입했다. 모스는 라는 말인데 이녀석은 이끼보다는 잔디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모스의 새집은 바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연필꽂이 3개세트가 1만원이 조금 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3개니까 약 개당 3천5백원 꼴이라 보면 이렇게 예쁜 것이 아주 저렴한…
### 뺑끼 일명 페인트 이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뺑끼! 라 쉽게 불렀다. 학창시절엔 뺑끼통 일명 화장실로 통하기도 했었는데 뺑끼통 아직도 이런 말을 사용하고 있을까?
### 난 주인이 아니였다 여행의 사진은 대부분 얼마지나지 않아 휴지통으로 버려진다 남아 있는 사진은 나는 없는 아이들의 사진들 뿐이다. 유독 버리지 않고 나의 컴퓨터 어딘가에 4년째 남아있는 한장의 사진 주인도 아닌 나에게 해말게 달려오던 한 마리의 강아지 이 사진을 볼 땐 단어하나만 생각 난다. 해 . 맑 . 음
### 지구는 변했다. 지구는 변했다 미세한 것들이 자꾸만 우리를 괴롭힌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고 봄에는 황사나 꽃가루가 괴롭혔다 그러나 지금은 한놈이 더 튀어나왔다 '미세먼지' 요즘은 아침마다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퇴근 길에 나선다 마스크는 감기걸릴 사람만 쓰는 물건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젠 아니다 많은 이…
### 점점 사라진다. 봄은 기다린 다는 것 많은 의미가 담겨있을 것이다. 계절의 봄도 있지만 사람들이 말하는 봄은 계절만이 아니다 생에서 가장 힘들 시기 그 역시 계절로 비유하고 그 것이 끝나는 때 그때를 봄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삶을 계절과 비유하는 것 그 만큼 봄이라는 것은 새롭게 시작하고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은 희망이 담겨있어 그러할 것이다. 목…
### 먹을 것 앞에선 누구도 예외는 없다! 아산 현충사의 연못엔 잉어가 가득하다. 주말에 아이들과 현충사 나들이를 즐기며 연못의 잉어들에게 먹이를 주었다. 처음엔 한알 두알씩 던져주던 아들녀석이 갑자기 컵에 담긴 먹이를 전부 뿌리는 순간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넓은 연못을 여유롭게 헤엄치던 잉어들이 먹이 하나에 이렇게 아수라장을 만들다니. 어른 팔뚝만…
### 촌놈 크림더치 마시다 지난 겨울 천안의 한 카페에서 후배의 추천으로 크림더치를 맛보게 되었다. 더치면 더치요 아메리카노면 끝인것을 이것저것 올려있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강력 추천으로 한번 마셔보기로 했다. 아마도 이 곳을 찾은 시즌이 지난 겨울이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좀 지난 때 였을 것이다. 촌놈이 처음 맛본 크림더치 크림을 마구마구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