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y lake
@rosy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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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호수의 시) 봄
봄 모두가 그리워하고 기다리던 금빛 찬란한 봄이 오네요 너무 눈부셔서 눈물이 날 것만 같은 황홀한 봄은 조용히 우리를 쓰다듬어 주네요 그녀의 손길이 너무 따스하네요 저의 꽃친구들도 그녀의 방문에 울음을 터뜨리듯 꽃망울을 터뜨리지요 산에 와 보니 산천초목들도 따뜻한 미풍에 크게 기지개를 켜네요 그녀도 빨리 오고 싶었지만 겨울이 항상 굼뜬 게으름뱅이어서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