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bong
@so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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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모른다
몇 달 사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했다. 깊은 바다 물고기 거북이 해초류 암벽들을 마주하며 그것들과 말하되 말하지 않는 신기술이다. 일주일간 매일 짧게는 삼십분 길게는 한시간 먼 바다로 보트를 타고 나가 입수한다. 평행 부력을 유지하며 삼십미터 이상의 깊은 바다 속을 둥둥 떠다니면 오직 나의 호흡 하나에 집중한 세상을 만나게된다. 공기통으로 연결된 선 하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