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field
@spring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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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롭지 않았던 것에 대한
1분 전의 것도 기억하지 못하시는 할머니와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커피숍에 와있다. 학창시절에 살던 동네다. 굳이 이곳으로 온 건 다름아닌 초밥집때문이다. 10년 전에 종종 가던 서울의 초밥집이 이 동네에도 생긴 것이다. 그러고보면 나의 목적지는 주로 식당이다. 어릴 때는 세상의 다양한 모습이 보고싶어 여행을 꿈꿨는데, 어느새 나의 여행루트는 음식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