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berbellsound
@timberbellsound
·
[합리적 도구탓] 홋카이도 여행기 4일차(끝)
12월 26일 / 노보리베츠, 삿포로 눈을 떠 숙소를 나왔다. 지옥계곡으로 향했다. 어젠 어두워서 잘 보지 못했다. 아침 7시였다. 날이 밝아 있었지만, 새벽빛은 조금 남아 있었다. 눈은 내리지 않았다. 바람도 불지 않았다. 대신 쌓인 눈은 발목에 닿을 듯 말 듯 했다. 여자친구랑 나는 둘 다 단화를 신고 있었다. 발 내딛을 곳을 조심스럽게 살피며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