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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명왕 제1장[현대어 각색]2
母子 원작/ 이광수 각색/이소우 2 『주몽아! 요새 밤마다 어디를 그토록 나다니느냐?』 달빛을 등지고 앉은 유화 부인이 달빛을 정면으로 받고 있는 아들의 훤칠한 얼굴을 바라보며 물었다. 그때에 유화 부인은 주몽의 얼굴에서 부인 혼자만이 아는 어떤 모습을 떠올렸다.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이십년 전, 부인이 십 팔세의 처녀 적에 이러한 달밤에 처음으로 만났던…